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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학원 청소 - 대흥동 이 학원은 수학전문학원입니다. (지우개 가루가 엄청많이 나옵니다T.T ^^; ) 교실 11개와 큰 테스트실이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오랫동안 계시는 교무실입니다. 책상밑 구석 구석 먼지도 제거해 드렸습니다. 칠판 깨끗이 닦기는 기본입니다. 학생들이 공부했던 책상위도 지우개 가루가 남지 않게 닦습니다. 헉헉,,, 책상을 닦고 칠판을 닦고 쓰레기까지 정리하면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칠판을 닦고 난 후 칠판지우개들은 세탁기에 토스~. 빨래된 칠판 지우개는 널고 건조된 것은 선생님들이 가져가시도록 쌓아 둡니다. 로비 쪽 정수기 주변도 깨끗이 닦아줍니다. 칠판과 책상 정리가 다 된 후 바닥을 쓸고 닦습니다. 화장실 변기는 철저히 닦고 이물질, 오물이 묻어 있는지 항상 살핍니다. 고급 향은 아니지만 향기가 나도..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올해 초 아이가 4살이 되어서 말을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면서 자기 의견이 생겼습니다. 코로나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가기로 했던 어린이집에 못 보내고 집에서 육아를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엄마 말을 죽어도 안 듣습니다. “이제 TV 그만 봐야해~” “아니야 더 볼거야~” 계속 옥신각신 하다가 엄마는 폭발했습니다. “너 이리와” 작은 방으로 아이를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OO이 혼나야 해~ 손 들어” 엄마는 육아에 지쳐 화가 날대로 나서 무섭게 소리쳤습니다. “이렇게~? 손을 반쯤 들고 울상이 된 아이가 물었습니다. “더 올려!~” “이~잉” 벌을 처음 받아보는 아이는 힘들어 했습니다. 잠시 후 아이가 말했습니다. “엄마, 여기 좀 받쳐봐~” 평소에 아이가 원하는 것을 잘 들어주던 엄마는 얼떨..
BTS의 성공요인은? 삼프로TV [빅사이즈#12] (요약, 정리) 1. BTS 핫100 1위 BTS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했습니다. 그 주간에 급상승하는 노래 100개를 모아놓은 것이 핫100이라고 보면 됩니다. 앨범이 나오자마자 1위하는 것은 Hotshot이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예전에 강남스타일이 2위 한 적이 있습니다. 앨범이 나오자마자 1위 한 것은 빌보드 역사상 43번째라고 합니다. 유튜브 공식 채널 조회수도 2억 9000만 뷰(2020.09.11)입니다. 이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 캡처해서 올린 것이라던지 합치면 10억뷰 가까이 될 겁니다. 2. BTS의 경제적 효과 2018년 현대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BTS의 경제적 효과는 연간 5조 5천 600억이고 2023년까지 10년동안 56조입니다. 이 효과는 평창동계올림픽을 ..
거울, 책상 유리 닦는 법 먼저 유리 전용 걸레가 있다면 쉽습니다. 가정에서 쓰는 수건으로 유리나 거울을 닦으면 먼지가 닦이긴 하지만 거울과 유리 상에서 위치 이동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그대로 먼지가 뭉쳐서 남아 있게 됩니다.  유리 전용 걸레는 위 아래 좌 우로 문질러도 먼지가 걸레에 붙고 유리나 거울에 남지 않습니다. 윈덱스 같은 유리 세정제를 조금 뿌린다음 닦아 줍니다. 유리 세정제를 많이 뿌리면 아무리 유리 전용 걸레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걸레가 젖어 먼지가 유리에 남게 됩니다.  위와 같이 유리 세정제는 조금만 뿌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런 걸레를 와플걸레라고 합니다.어디서든 와플걸레라고 검색해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제가 사용한 와플걸레는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고고핸 와플 손걸레 그..
엉덩이 올리고 자는 아이 오래전부터 아이는 자주 엉덩이를 들고 잡니다. 아이 엄마도 어릴 때 그랬다고 합니다. 이런 자세를 몸소 해봤습니다. 헉... 너무 불편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왜 이런 자세로 자는 걸까요? 한의학적으로 보면 속열 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 몸속에 쌓인 과도한 속열 때문이다. 속열이 많은 아이들이 전형적으로 가려워하는 부위가 있는데 바로 견갑골 사이와 꼬리뼈 부위다. 이 부위는 몸에서 피부가 가장 두터운 곳이라 가장 뜨겁다. 땀에 젖은 옷이 피부에 밀착되는 부위이며 누워있을 때 침대에 밀착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들고 자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 부위가 바닥에 닿는 것이 싫어서 하는 행동이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그런데 우리 아이를 보면 ..
달인은 아니지만 성실히, 꾸준하게 며칠전에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SBS: 안녕하세요 행복한청소지요? 나: 네 그렇습니다. SBS: 사장님이나 담당자 계신가요? 나: 네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SBS: 아 네 (헛기침) 다름이 아니라 SBS 생생경제 정보톡톡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저희가 청소 관련해서 컨텐츠를 제작하려고 하는데요. 행복한청소를 취재하면 어떨까 해서 문의 드렸습니다. 나: 아 그러세요? 근데 제가 달인이라던지 엄청 뛰어나게 청소를 하는 건 아니라서요...~ SBS: 아 네 알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나: ... ... (뭔가 대화를 좀 더 이어가길 기대했습니다만...ㅋ) 그렇습니다. 저희는 청소 달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맡은 일은 성실하게 꾸준히 합니다. 정기청소는 행복한청소에게 맡겨 주..
코로나 19, 홍대 밤 풍경 홍대 거리는 늘 사람들로 붐빕니다. 새벽 3시쯤, 가로등이 졸고 있는 거리에도 여기 저기 불빛은 환하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젊은 연인들,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도권 방역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이렇게 을씨년스러울 수 없습니다. 가끔 늦게까지 불을 켜놓은 식당들은 있지만 막상 그 안을 들여다보면 사람들이 없습니다. 주인 혼자 앉아 TV를 틀어놓고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는 풍경이 일상입니다. 사진상으로 새벽 2시가 좀 넘었습니다. 학생들이 젊음을 느끼며 마음껏 돌아다녀야 할 때인데 이렇게 한 사람도 없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코로나홍대 #코로나19 #코로나홍대밤풍경 #코로나홍대밤거리
어린이집 가기 싫어! T.T 아이가 어느덧 커서 4살이 되었습니다. 올 초부터 어린이집에 보내려 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보내지 못하다가 8월달부터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또래 아이들은 이미 작년부터 어린이집을 다녔거나 코로나에 상관없이 올 초부터 다녀서 이미 적응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아직도 적응중이라 점심만 먹고 엄마가 데리러 갑니다. 아이는 요즘 계속 외칩니다. “어린이집 가기 싫어.” “나 어린이집 안갈래”. 밤에 자기전에 계속 되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린이집 가기 싫어.”, “할머니집 갈거야” 이렇게 외칩니다. 밥먹으면서 계속 달랬습니다.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조금 놀다가 할아버지가 데리러 갈거야. 그럼 만나서 공원에 갈거야. 재미있겠지?” “응 그럼 오늘은 아빠 손 잡고 갈거야.” 이렇게 합의 봤습니다.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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