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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들은 왜 할로윈에 열광할까? 할로윈데이의 기원과 숨겨진 이면! 미국 문화, 세계사, 역사 - 김지윤 박사 매월 10월의 마지막날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죠. 언젠가부터 우리도 할로윈데이에 의상도 있고 파티도 하고 그러는데 오늘은 이 할로윈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할로윈의 유래 오늘은 할로윈의 유래. 그리고 우리가 할로윈 때 하는 여러가지 풍습들은 대해서 이야기를 좀 나눠 보려고 합니다. 굉장히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두 갈래 전통으로 오래 나눠 볼 수 있는데요 하나는 켈트족, 그리고 또 하나는 기독교입니다. 켈트족은 2000년전에 아일랜드 영국, 프랑스 북부, 스코틀랜드, 이런쪽에 살았었던 민족들이죠. 이 사람들에게는 해마다 '서우인'이라는 페스티벌이 있었다고해요. 켈트족 같은 경우는 1년을 열두 달이 아니라 열 달로 보았고, 그렇기 때문에 10월 31일이 그해의 마지막 날이고 여름과 추..
사무실청소 - 합정동 오늘은 합정동에 있는 한 사무실을 가보겠습니다.   대청소를 끝낸지 얼마 되지 않아 사무실은 전체적으로 깨끗합니다.  벽에 페인트칠을 하지 않아 그대로 살리고 바닥도 시멘트바닥에 그대로 코팅을 했습니다.  바닥을 반짝 반짝하게 닦았습니다.  화장실 거울도 광을 내고 소변기와 변기도 열심히 닦았습니다. 샤워기가 있어서 구석구석 먼지를 제거하기 쉬웠네요.쓰레기통에 커버도 씌워드리고 배수구에 끼어 있던 먼지도 제거했습니다. 세면대 주위도 싹 정리했습니다.  쓰레기통에 큼지막해서 너무 좋습니다. 재활용 쓰레기는 모두 꺼내서 정리해 두었습니다.   회의실 테이블도 닦고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주방 배수구에 음식쓰레기가 남아 있어서 다 깨끗이 없앴습니다. 싱크대 주위정리하고 정수기에 커피자국도 다 닦았습니다. 개인..
배게의 중요성 - 홍성돈 숙면배게, 몰캉경추배게 언제부터인가 잠을 자도 깊이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황새처럼 고개를 계속 뒤로 젖히게 되고 그럴 때마다 목에서 "뚜뚝" 소리가 났습니다. 목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늘 피곤했습니다. 주로 바닥을 보고 다니는 제 일 때문인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하면 어쩔수가 없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세바시 강연을 듣던중 홍성돈 숙면베개의 홍성돈 대표가 배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파이어족으로 일찍 은퇴하고 전세계를 여행하며 신나게 살았는데 어느날부터 잠이 안오고 몸이 너무 아파서 배게를 연구하고 직접 배게를 제작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숙면을 취하며 몸도 건강해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배게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항상 낮은 배게를 베려고 노력했었습니..
꼰대의 어원, 신과함께 스페셜 - 차현진 작가의 중역회의 #6 대한제국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며 순종황제가 마지막 명령을 내립니다. 누구누구는 후작으로 임명하고 이완용을 비롯한 누구누구는 백작으로 임명하고 누구누구는 자작, 남작으로 임명합니다. 순종은 나라가 망한 다음에 왜 작위를 부여했을까요? 슬픈 이야기입니다. 고종 때 이미 신하들이 황제에게 간언을 합니다. "서양 국가들을 보니 공, 후, 백, 자, 남 작위가 있는데요. 우리는 이성계가 나라를 만들 때 공이 있는 사람 땅 몇 떼기는 떼어 주었는데 그것으로 좀 약한 것 같네요. 우리를 공, 후, 백, 자, 남으로 임명 좀 해주세요!" 신하들은 나라가 망하는데 자기들의 안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종은 공자가 작위가 있어서 존경을 받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신하들의 요청을 무시했습니다. 순종에 이르러 나라가 망한다음에..
달은 지구에 비해 얼마나 작을까? 오랜만에 일을 하다가 TBS eFN의 스티브 해덜리쇼(the Steve Hatherly Show)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듣던 중 Peter가 문제를 냈습니다. "달의 지름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호주의 지름(폭)은 얼마나 될까요?" 그러니 케이트가 추측하여 이야기 합니다. "아하 달의 지름과 호주의 지름이 비슷한가봐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뭐? 달이 그렇게 작다고?' 네 그렇답니다. 달의 지름은 3,474.8km 라고 합니다. 그럼 호주의 지름은요? 4,000Km 정도라고 하네요. 정말요? 호주 동쪽에서 서쪽까지가 달의 지름보다 크다구요? 인터넷에서 검색해 봅니다. 달 지름으로 검색해 볼까요? '호주 지름', '호주 폭', '호주 넓이', '오스트레일리아 직경' 이런식으로 검색을 하면 호주 동..
아반떼 CN7 인스퍼레이션 2개월째 대기, 차량용 반도체 부족 이유 추석 전에 현대차 영업 담당자님으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8월 초에 구매 대기를 걸었고 11월 쯤에 차가 나온다고 했었습니다만 어떻게 되어가는지 궁금하기도 하던 차에 받은 문자메시지라 반가웠습니다. [Web발신] OOO 고객님,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 공항대리점 권OO 차장입니다. 현재 고객님의 요청 순위는 814명 중 331번째입니다. 기다리시기 답답하실 것 같아 보내드리는 참고용 정보입니다.^^;;; 뉴스 등을 통해 알고 계시는 대로, 코로나로 인해 현재 자동차용 부품의 수급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는 저희 회사뿐 아니라 토요타, BMW 등 글로벌 메이커 대부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고, 추가적인 정보가 생기면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8월에 현대차 대리점에 방..
추석의 통영 2 여기는 통영의 봉평동입니다. 해마다 4월이 되면 봉평동의 옛이름 봉숫골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통영케이블카와 루지가 핫한 이 동네에는 평소에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코로나가 덮친 추석 통영 마을에는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용화사로 올라가는 이 거리에는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고 미술가 전혁림미술관도 있습니다. 잠시 짬을 내어 용화사에나 가볼까 하며 나왔기에 전혁림 미술관에는 가보지 못했네요. 군데 군데 전혁림 미술가의 작품이 길가의 담벼락에 예쁘게 그려져 있습니다. 통영의 바다 하늘 느낌이 많이 나는 색채가 보입니다. 전혁림은 1916년 1월 21일 경상남도 통영군 통영면 무전리(현 통영시 무전동)에서 소지주였던 아버지 전계주(全繼柱)와 어머니 청주 한씨 한명숙(韓明淑) 사이의 ..
추석의 통영 1 어릴 때 통영의 한 섬에서 살았습니다. 섬에만 있다보니 통영시내에는 가끔 가게 되고 그것도 배 시간에 맞춰 다시 섬에 들어가야 하니 통영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었네요. 사람들이 어디 출신이냐고 물어보면 통영에서 왔다고 대답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좀 깊숙이 질문이 들어오면 전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통영 남망산공원, 중앙시장, 서호시장 여객선 터미널이 다였습니다. 이제는 부모님께서 섬에서 나오셔서 통영에 사시니 섬에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추석을 맞아 통영에 가 보았습니다. 서울에서 용인쯤 가니 구름이 너무 멋집니다. 김춘수 유품 전시관이 보이네요 김춘수 1922년 11월 25일 경상남도 통영군 통영면 서정(현 통영시 동호동)에서 아버지 김영팔(金永八)과 어머니 허명하(許命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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