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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탁기 찬물 공급 안됨, 이유 어느 날, 아내가 세탁기를 돌리는데 찬물이 안 나온다고 했습니다. 저희 세탁기는 삼성 워블세탁기 16kg 입니다. 8년 정도 썼으니 고장 날 때도 되었습니다. 셀프수리 시도 "이것 좀 고쳐봐요!" 이것 저것 만져보다가 결국 온수가 들어가야 하는 밸브에 냉수 호스를 끼우고 세탁기 설정을 온수로 지정해서 임시로 사용하도록 해 두었습니다. 이후 검색도 하고 유튜브도 찾아보면서 나름 세탁기 윗부분을 분해해 보았습니다. 유튜브 검색을 해보면 특별한 것이 없었고, 설명서나 각종 블로그에서는 냉수가 들어가는 입구에 먼지가 쌓인 것이니 필터를 청소하면 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혹은 급수 호스가 꺾여있는지 확인하라지만 저희 세탁기는 제대로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설명되는 필터라는 것은 저기 파란색 부분입니다...
아반떼 CN7 에어컨 필터 교체 너무 쉬워요 아반떼 CN7을 사자마자 아내가 에어컨 필터를 구매하였습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벌써 차를 산 지 10개월이 넘어 11개월이 지났는데 게을러서 아직도 에어컨 필터를 갈지 못했습니다. 이제 가을이니 더 추워지기 전에 에어컨 필터를 갈아야겠습니다. 곧 에어컨이 히터가 될 테니까 필터가 더러우면 어찌 되었든 안 좋은 공기를 마시게 될 테니까요. 필터교체 필터는 필립스 것으로 구매했네요. 먼저 에어컨 필터가 들어 있는 서랍장을 열어 줍니다. 내용물을 꺼내야겠지요. 빨간색 고무 부분이 흰색 안쪽에 끼여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빨간색 고무 부분을 눌러서 조금씩 조금씩 빼냅니다. 고무는 과감하게 눌러주시고요. 살짝 걸려만 있는 느낌이라 일단 조금 나오게 되면 쉽게 빠집니다. 자 이렇게 해서 서랍을 빼고 ..
대둔산호텔 쉬어가기 좋은 조용한 곳 지난 추석에 잠시 대둔산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휴일이면 가끔 가는 곳입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하고 공기 좋아서 아무 생각 없이 편히 쉴 수가 있습니다. 첫날은 호텔 들어가기전에 주변 숯불갈비 식당에 갔습니다. 이름은 배꽃재 맛집입니다. 근처에 배밭이 있었나 봅니다. 고기에 불맛이 납니다. 배고픈데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꽃재맛집에서 바로 옆에 집라인을 탈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휴일이라 운영을 안 하는지... 다음 날입니다. 대둔산호텔 앞에는 풋살장과 테니스장이 있고 풀밭이 있습니다. 여러 산에 둘러쌓여 조용하고 새소리가 아름답게 들립니다. 공기는 정말 너무너무 좋습니다. 아들이 짜파게티가 먹고 싶다네요. 호텔방에서 짜파게티를 어떻게 만들어요? 걱정마세요. 라면 끓이는 포트가 있습니..
아반떼 CN7 타이어 공기압 안맞음 아반떼 CN7를 탄지 10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타이어 공기압이 얼마였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운행하다 보니 40 psi가 넘어갑니다. 그러려니 하면서 탔는데 43 psi가 넘어가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위험하지 않나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상한 타이어 공기압 지난 8월쯤 아반떼 안전벨트 리콜이 있어서 블루핸즈에 맡겼더니 그 대 38psi로 조절이 되었습니다. 아 다행입니다. 불안했는데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다시 운행을 하니 이상합니다. 또 올라갑니다. 물론 주행중에 타이어가 마찰로 인해 열이 받아서 팽창이 되겠지요. psi가 다시 41~43을 왔다 갔다 합니다. 추석 때 잠시 충청도에 다녀왔습니다. 이때 출발 전에 주유소에서 다시 38 spi로 맞췄습니다. 그런데 고속..
그래 앞으로 더 잘 될거야 밤새 청소를 하고 아침이 밝아옵니다. 어느새 더위도 가시고 아침에는 섭씨 21도로 시원합니다. 가을입니다. 벌써 추석도 성큼 앞으로 왔습니다. 시내 한가운데에 그래도 나무들이 좀 있어서 풀벌레 소리가 들립니다.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 있는 미술학원 청소를 마치고 잠시 숨을 고릅니다. 나무가 많지 않아도 충분한 나무 냄새와 신선한 공기를 주네요. 2021년 4월 27일 글 쓴 것이 기억납니다. 다 잘 될거야 밤 새도록 쉴 새 없이 청소를 하다보면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릅니다. 이 사무실 저 사무실 이동하여 열심히 쓸고 닦고 하다가 5층 건물에 왔습니다. 새벽시간에 이 빌딩은 엘리베이터를 꺼 happycleaning.co.kr 다 잘 될 거야. 매일 반복되는 생활 속에 앞 날이 어떻게 될지 몰랐지만 잘 되..
행주산성 샐리제빵소 잠시 낮에 행주산성 카페에 들렀습니다. 어느 카페에 갈까 하다가 샐리제빵소라는 곳을 보게 되어 들어갔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예쁜 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마침 저희가 조금 일찍 들어가서 그런지 다른 손님들은 없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에어컨으로 쾌적하고 잔잔한 음악이 흐르니 너무 좋았네요. 어제 팔고 남은 빵은 2게 만원입니다. 카페 뒤에 배경은 돌담을 그대로 살리고 앞에 조그마한 시냇물이 흐르도록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지금은 물이 없네요. 3층까지 있는데 저희는 2층에 올라갔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5,500원 카페라떼 6,500원 빵은 8,000원이었던 것 같네요. 20,000원 결제했습니다. 맛은 평범한 커피맛이었지만 이 분위기와 쾌적한 공간..
몬떼 델 피노 김포 최고의 피서지 빵집, 카페 지난 현충일, 집에 있다가 가까운 김포에 맛있는 카페라도 가보자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처음 간 곳은 각종 블로그에 좋다는 평이 있는 공개정원이라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문을 닫았네요. 완전히 닫은 것은 아니고 쉬는 것 같았네요. 그럼 어쩐다 가까운 곳에 있는 다른 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몬떼 델 피노 라는 카페가 나왔습니다. 그래 가 봅시다. 몬떼 델 피노는 제가 알기로 "소나무산"이라는 뜻인데 맞나요? 네 맞습니다. 제가 이래뵈도 스페인어 공부 좀 했습니다. 카페에 갔더니 깜짝 놀랐습니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니, 김포 사람들은 휴일에 다 여기 모이나요? 대한민국 명인이 운영하나 봅니다. 빵구경을 해 봅니다. 가격은 흠... 전세계 물가가 많이 올랐지요 ㅎ 빵이 너무 먹음직해..
우주마켓 랜덤박스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주마켓이라는 곳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솔깃해서 자연스럽게 구매를 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웹사이트입니다. 나이키 랜덤박스, 구찌박스, 명품 랜덤박스 등 7,000원만 내면 비싼 물건 중에 하나를 보낸다고요? 어떤 사이트인지 둘러만 보겠습니다. 100% 정품만을 판매한다네요. 괜찮네요. 구찌박스를 선택해 볼까요? 옵션은 1. 남성용 2. 여성용 2개입니다. 스크롤바를 내려보니 사용 후기가 나옵니다. 발사이즈는 어떻게 선택하지요? 하나 클릭을 해보니 이렇게 후기가 작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럴듯합니다. 그런데 랜덤박스에는 남성용 여성용만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발사이즈는 어떻게 맞춰서 왔는지 궁금합니다. 구매하기를 클릭하니 로그인을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입을 했습니다. 아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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