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청소 글 전체보기

아반떼 CN7 트렁크 매트 영업용 차량이 따로 없이 가정용 차량을 영업용으로 쓰는 저는 늘 트렁크에 짐이 한가득입니다. 늘 청소도구가 가득차 있고 각종 먼지들은 덤입니다. 어느 때는 약품도 쏟아서 냄새도 많이 나고 제대로 닦을 수도 없고 닦기에는 이미 늦은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아반떼 CN7을 산 김에 트렁크 매트를 알아보았습니다. 방수도 되고 트렁크에 딱 맞아서 먼지도 들어가지 않는 매트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검색하다가 구입했습니다.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방수도 잘되고 구겨져도 헤어드라이기로 따뜻한 바람을 불어주면 잘 펴집니다. 밤에 찍어서 잘 안보이네요. 텅빈 트렁크에 각종 청소도구들을 넣으면 먼지가 찌드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이렇게 매트를 깔고 나니 조금 안심이 됩니다. 먼지가 쌓이고 약품을 흘리더라도 털어내고 ..
방화동 맛집 춘천집닭갈비 맛있어요 방화동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닭갈비집이 있습니다. 아마도 15년은 된 것 같습니다. 앗 2011년에 개업하셨다네요^^ 가끔 닭갈비를 먹고 싶을 때마다 들리는데,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은데 굳이 춘천 갈 필요 있나요? 정말 맛있는 닭갈비집입니다. 제가 매운 것을 잘 못 먹는데 여기서는 그렇게 맵지도 않고 맛있게 매운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닭갈비를 시켰습니다. 추가 사리없이 2인분입니다. 맛있게 나온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쯥 막국수도 정말 맛있습니다. 와이프님이 반을 덜어 갔네요. 얼마 안 먹었는데 너무 배가 부릅니다. 그래도 볶음밥은 먹어야지요. 1인분만 추가로 시켰습니다. 볶음밥 1인분을 결국 둘이서 다 못 먹었습니다. 아 배부르닷!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닭갈비를 점심에 먹으면 1인..
아반떼 CN7 스마트키 홀드버튼으로 차 시동켜 봅시다. 아반떼 CN7에 대해서 이런저런 설명을 유튜브에서 보다가 스마트키 홀드 버튼으로 차의 시동을 켤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6살 아들에게 차 시동 켜는 것을 보여 주겠다고 했습니다.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배워온 말투로 차 근처에 가서 이야기했습니다. 마수리 마수리 차 시동켜져라! 그러고는 홀드버튼을 눌렀습니다. (아직, 아들은 수리수리 마수리를 모릅니다. "마수리~마수리~"만 안답니다.) 말 그대로 홀드버튼을 누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엥?!? 다시 한번, 마수리 마수리 차 시동 켜져라! 그래도 반응이 없습니다. 아들은 실망했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스마트키로 차 시동 거는 방법 다시 집에 들어와 설명서를 읽어보았습니다. 아하! 자 방법을 알았습니다. 1. 차 문 닫기 버튼을..
뱀부 15-8 김포 카페 오랜만에 주말을 맞아 강화도에 갈까 했는데 미적미적 하다가 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김포에 카페라도 가자고 해서 나왔습니다. 좋은 카페를 찾다가 지난번에 갔던 대나무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뱀부 15-8이 이름이네요. 길을 잘 못들어 한 참을 돌아서 반가운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옆 건물이 공사중이었는데 이미 다 지었네요. 그리고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지요...ㅎ 들어가면서 분명 건물 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안 찍혔네요.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나무와 팬더가 기다립니다. 1층은 카페 2층은 식당입니다. 1층의 의자들은 각양 각색으로 정말 편해 보이는 의자들이 있습니다. 둘 씩 둘 씩 마주보고 앉아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빵도 맛있어 보이는데 가격은 상당합니다. 간단히 차나 커피만 마시고..
아반떼 CN7 기어중립 아파트에 차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중주차를 해야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이 늘 붐비고 바깥 주차장에 이중주차는 당연한 일이지요. 그런데 기어 중립을 하려니 안됩니다. 헐... 기어를 N에 놓고 시동을 끄면 기어를 P에다 놓으라고 경고음이 뜹니다. 한참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에잇 모르겠다, 난 그냥 가련다!" 이러면서 문을 열면 경고음이 계속 납니다. 그리고 문이 잠기지 않습니다. 문이 잠겨야 경고음이 나던 말던 집으로 들어갈텐데 잠기지 않으니 차에서 떠날 수가 없습니다. '행복한청소'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www.happycleaning.co.kr 아반떼CN7에는 SHIFT LOCK RELEASE 같은 버튼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아니 그럼 어떻게 기어를 중립으로 놓을까요? '행복한청소'에서 업..
아반떼 CN7 구매 완료 (과정) 기다림 그리고 기다림 7월 31일 현대자동차 대리점에서 견적서를 받고 구매의사를 밝히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9월16일쯤 문자가 왔습니다. 한가위인사와 함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전반의 반도체 이슈와 코로나 변이 확산으로 인해 공장 가동률이 감소하여차량 출고가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9월 28일에 문자가 왔습니다. 814명 중 331번째랍니다. 10월 12일에 문자가 왔습니다. 964명 중 291번째랍니다. 10월 27일에 문자가 왔습니다. 1032명 중 223번째랍니다. 11월 12일에는 1071명 중 148번째랍니다. 12월 5일쯤 차가 곧 나오니 준비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이구... 많이 기다렸네요. 앞으로 전기차가 대세일 것 같은데 웬지 가솔린차의 마지막을 붙잡는 느낌이긴 했지만 그래도 신차..
대장내시경 알약 오라팡 후기 2021년 12월도 끝나갑니다. 그래서 미루고 미뤘던 건강검진을 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다 끝내셨나요?) 저는 작년에 했어야 할 건강검진을 얼마 전에 했습니다. 건강검진을 하는 차에 대장내시경도 해야겠다 싶어서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장내시경을 할 때 장을 비워야 됩니다. 음식을 안 비우고 며칠 있으면 비워지겠지만 짧은 시간에 비워야 하기에 보통 물약을 줍니다. 물약은 2리터에서 4리터를 마십니다. 소금에 살짝 레몬을 섞은 맛은 처음에는 괜찮네 하고 먹다가 나중에는 미칠 지경입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접수를 하시던 분이 말씀하십니다. “혹시 물약이 싫으시면 알약으로 드셔도 되요” “아 그래요? 그럼 알약으로 주세요.” “물약은 그냥 드리는데 알약은 삼만원입니다..
배게의 중요성 - 홍성돈 숙면배게, 몰캉경추배게 언제부터인가 잠을 자도 깊이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황새처럼 고개를 계속 뒤로 젖히게 되고 그럴 때마다 목에서 "뚜뚝" 소리가 났습니다. 목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늘 피곤했습니다. 주로 바닥을 보고 다니는 제 일 때문인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하면 어쩔수가 없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세바시 강연을 듣던중 홍성돈 숙면베개의 홍성돈 대표가 배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파이어족으로 일찍 은퇴하고 전세계를 여행하며 신나게 살았는데 어느날부터 잠이 안오고 몸이 너무 아파서 배게를 연구하고 직접 배게를 제작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숙면을 취하며 몸도 건강해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배게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항상 낮은 배게를 베려고 노력했었습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