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아이는 자주 엉덩이를 들고 잡니다. 아이 엄마도 어릴 때 그랬다고 합니다.
이런 자세를 몸소 해봤습니다. 헉... 너무 불편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왜 이런 자세로 자는 걸까요? 한의학적으로 보면 속열 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 몸속에 쌓인 과도한 속열 때문이다. 속열이 많은 아이들이 전형적으로 가려워하는 부위가 있는데 바로 견갑골 사이와 꼬리뼈 부위다. 이 부위는 몸에서 피부가 가장 두터운 곳이라 가장 뜨겁다. 땀에 젖은 옷이 피부에 밀착되는 부위이며 누워있을 때 침대에 밀착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들고 자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 부위가 바닥에 닿는 것이 싫어서 하는 행동이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
그런데 우리 아이를 보면 그렇게 속열 때문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자세는 개구리 자세라고도 하고 6개월부터 12개월 아기 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아기가 좀 더 커서 걷게 되면 서서히 바로 자게 된다고 하네요.
헉, 저희 아들은 4살인데요. 단지 이 자세가 편한 것 같습니다. 좀 더 크다보면 더 편한 자세를 찾아서 자겠지요.^^
https://sleepbaby.org/baby-sleeps-on-knees/
7 Reasons Your Baby Sleeps on Knees With Butt in the Air - SleepBaby.org
After months of ensuring that your baby is put to sleep lying on their back, it can seem strange or even concerning that your baby starts wanting to sleep on their knees with their butts in the air. Once your baby can sit up and crawl, you might notice tha
sleepbaby.org
위 웹사이트를 보면 아기가 개구리 자세로 자는 7가지 이유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Your baby sleeps this way because it’s comfortable. 편안하니까 2. This position reminds them of the womb. 엄마 자궁을 생각나게 하는 자세라서 3. Babies that love to be cuddled might favor this position. 안아주길 바라는 아기들은 이 자세를 좋아한다. 5. Sleeping in frog position is very common. (이런) 개구리 자세는 매우 일반적인 자세이다. 6. You shouldn’t worry too much. 이런 개구리 자세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기 때문에 괜히 걱정을 많이 할 필요 없다. 7. Don’t fight a losing battle. 괜히 이런 자세로 못 자도록 방해하지 마라.(어차피 이 자세가 편하면 이렇게 잔다.) |
#엉덩이들고자는아이 #엎드려자는아이 #마곡청소 #영등포청소 #사무실청소 #정기청소 #병원청소 #학원청소 #마포청소 #강서청소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0) | 2020.09.17 |
---|---|
어린이집 가기 싫어! T.T (0) | 2020.09.03 |
깨끗한 아이의 마음처럼 (0) | 2020.05.04 |
젖병떼기 / 기저귀떼기 (0) | 2019.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