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er Yang Joon-il is being called a time traveler, or a true genius whose artistic works have only started to be recognized by the public some 30 years after his songs were released in the early 1990s.
He enjoyed belated stardom as some of his song have gone viral recently. His past performance videos of some three decades ago are getting hundreds of thousands of YouTube views, some exceeding 1 million.
According to the NoxInfluencer, a YouTube trend analysis site, Yang's name was listed at fourth place as the most-searched keyword on YouTube on Dec. 7 in Korea.
양준일이라는 가수가 1990년대 초기에 곡을 발표하고 30년이 지나 재조명 받습니다. NoxInfluencer라는 유투브 마케팅회사는 지난 12월 7일에 양준혁이라는 이름이 4번째로 가장많이 검색된 단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50세가 된 양준혁 가수는 지난 1991년 22세에 "레베카" 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미국에 9세 때 이민을 간 양준혁은 LA의 University of Southen California 대학에서 경영을 공부하다가 2학년때 K-pop 작곡가의 권유로 가수가 되었습니다.
레베카 이후로 1992년까지 활동하다가 갑자기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8년 뒤 201년에 판타지라는 곡으로 잠깐 돌아왔다가 인기가 시들해 지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지난 2년 동안 어린 친구들이 유투브에서 양준혁을 찾아보게 되면서 온라인 인기가 시작되었습니다.
30년 전에는 양준일의 음악은 이상했고 길을 잃은 듯한 느낌이었지만 2019년에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리로 들렸습니다.
현재 철저히 계산된 춤에 익숙한 사람들은 양준혁의 프리스타일 춤과 정제되지 않은 신선하고 소울이 충만한 음색에 반했고 레트로 스타일이 유행인 지금 그의 패션도 현재에 잘 맞았습니다.
온라인 댓글을 보면
"왜 이 사람은 그렇게 일찍 나왔던 거야? 이런 천재를 30년전에 아무도 못 알아봤잖아"
"우리는 이사람을 찾을 수가 없어. 이 사람은 30년 전으로 가서 공연중이야"
"내가 30년 전에 몰라봤던게 너무 한이 된다. 당신이 진정한 아티스트입니다."
이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양준혁 가수가 JTBC의 슈가맨 투유 프로젝트에 나왔습니다.
슈가맨에서 레베카와 추가로 2곡을 부른 후에 "무대에 다시 설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무대에 선 다는 것은 오래전에 제가 버린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무대에 서는 것이 긴장도 되었지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가사도 처음부터 다시 외워야 했구요. 예전처럼 공연을 하려고 했지만 예전의 기분과는 달라서 지금 느끼는 그대로 공연을 했습니다."
왜 갑자기 사라졌냐는 물음에 충격적인 사실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상한 모습과 노래에 많은 사람들이 양준혁 가수를 싫어했다고 합니다. 몇몇은 무대 도중 돌을 던지기도 했고 비자를 연장하려고 했더니 이민국 직원은 이유없이 비자연장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민국 직원은 "당신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는 것이 싫어요. 비자 연장을 해줄수가 없습니다. 한국을 떠나주세요" 라고 했고 비자 연장이 거절되었습니다. 이 때 부산에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공연을 하면 한국에서 더 이상 있을 수 없다고 해서 바로 공연을 취소하고 미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8년 뒤 V2라는 가명으로 예전의 문제 많던 이미지를 뒤로하고 새롭게 데뷔를 합니다. 하지만 그 인기는 금방 사라졌고 무대를 영원히 떠나게 됩니다.
현재 양준일은 플로리다에 살면서 식당에서 서빙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조용한 삶에 엄청난 인기를 누리면서 무척 당황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그의 재능을 보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쇼호스트가 30년전의 20세에게 한 말씀 해달라고 했더니 양준일 씨는
"네가 원하는대로 아무것도 되지 않겠지만 걱정하지마 마지막에는 완벽하게 이루어질거야"
라고 했답니다.
현재 양준일 가수는 그의 아내와 함께 한국에서 정착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에일리의 명언이 생각이 납니다.
Do not envy them & do not mock them.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말고, 놀리지도 맙시다. They are in their time zone, and you are in yours. 그들은 자신의 시간대에 있을 뿐이고, 당신도 당신의 시간대에 있는 것뿐입니다. Life is about waiting for the right moment to act. 인생은 행동하기에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So, relax. 그러니까 긴장을 푸세요. You’re not late. 당신은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You’re not early. 이르지도 않습니다. You are very much on time. 당신은 당신의 시간에 아주 잘 맟춰서 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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