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청소 글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젖병떼기 / 기저귀떼기 관혼상제[冠婚喪祭]라는 말은 요즘에 잘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거쳐 가야할 단계가 있고 그것을 지켜 보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를 지켜보면서 안쓰럽기도 합니다. 돌지나 거의 두 돌이 될 때까지 아이는 젖병을 떼지 못했습니다. 자기 전에는 우유를 달라고 하고 젖병을 물어야 잠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엄마는 몇 번씩 반복해서 이야기했습니다. "OO야, 이제 OO이가 컸으니 우유 그만 먹자. 이제 우유도 없어. 여기 냉장고에 있는 우유만 먹고 이제 그만 먹는 거야~" "으응... 우유 머그꺼야, 이잉~" 그리고 하루 이틀이 지나 말했습니다. "이제 우유 그만 먹는 거야. 자 엄마가 가위 가져왔어. 이제 젖병에 물리는 꼭지 자르는 거야." 엄 마는 이렇게 말하고 젖병에 물리는 꼭지 하.. 이전 1 다음 WHERE WE ARE 강서본점 고양ꞏ파주지점 강동ꞏ강남지점 반응형 티스토리툴바 행복한청소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