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이번에 집권하면 이렇게 한다고?
트럼프가 대통령 되면 또 어떤 정책을 밀어붙일지 궁금하지? 이번에는 그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앞으로 뭘 하려는지 얘기해볼게.
손자병법 좋아하는 트럼프
트럼프가 "손자병법" 같은 책 진짜 좋아하는 거 알아? 그냥 읽는 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이 책에 나온 전략을 실제로 쓴다는 거야. 손자병법에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이 있거든. 트럼프의 스타일을 딱 보여주는 문구야.
트럼프는 상대방의 약점을 엄청 잘 찾아내고, 그걸로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걸 좋아해. 이번에도 비슷한 전략을 통해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할 거야.
트럼프가 이번에 노리는 4가지 목표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되면 아마 이 4가지를 목표로 할 거야:
- 에너지 패권 잡기: 미국에서 화석 연료 채굴 더 많이 해서 에너지 독립을 강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도 미국이 왕이 되게 할 거야. 이렇게 되면 에너지 비용도 줄고, 미국인들한테 일자리도 생기겠지.
- 제조업 부활: 에너지랑 연결해서 미국 내 제조업을 다시 살리려는 거야. 중산층을 키우고, 미국 경제를 강하게 만들려면 제조업이 필수니까.
- 무역적자 줄이기: 관세를 활용해서 무역적자를 줄이고, 미국 기업들이 경쟁력을 더 가지게 하려고 할 거야.
- 중국 견제: 희토류 같은 자원을 확보하거나, 중국의 경제적, 군사적 패권을 막으려고 더 강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
국제 경제 비상 권한법(IEPA): 트럼프가 왜 도입하려는 걸까?
트럼프는 이번에 IEPA, 즉 국제 경제 비상 권한법을 도입하려고 해. 이 법은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도 긴급 경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줘. 쉽게 말해서, 대통령이 혼자서도 경제적 결정을 바로바로 내릴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가지게 되는 거지.
트럼프가 이 법을 도입하려는 이유는 간단해. 현재 미국 의회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팽팽히 맞서고 있잖아? 그래서 의회 절차를 거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그 과정에서 정책이 무산될 위험도 커. 그런데 IEPA를 통해 이런 복잡한 절차를 뛰어넘으면, 트럼프는 더 빠르고 강력하게 자신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특히 관세 문제에서 이 법이 유용해. 트럼프는 "전 세계 모든 국가에 10% 관세를 때리겠다"고 협박하며 협상력을 높이겠지만, 실제로는 특정 국가와의 협상에서 이 법을 지렛대로 쓸 가능성이 높아. "내가 이 법으로 언제든 관세를 때릴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상대국에 주면서 양보를 끌어내겠다는 거지.
보편 관세: 트럼프가 진짜 하려는 건 뭘까?
트럼프가 보편 관세를 들먹이는 이유는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 되게 치밀해. "전 세계에 똑같이 10% 관세를 매긴다"는 말은 협상에서의 무기를 하나 더 만드는 거야. 근데 실제로 그렇게 하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거든.
왜냐면 모든 나라에 같은 비율로 관세를 매기면, 각국이 똑같은 조건에서 경쟁하게 되니까 미국 입장에서도 큰 효과가 없거든. 트럼프는 실제로 이걸 다 하진 않을 거고, 특정 나라에만 선택적으로 관세를 매길 가능성이 높아. "너는 10% 관세 맞아, 근데 너는 나랑 잘 지내니까 5% 깎아줄게" 이런 식으로 말이야.
결국, 보편 관세를 얘기하는 건 상대국을 압박하고 양보를 이끌어내는 협상 전략일 가능성이 커. 특히 중국이나 유럽 같은 강대국들에게 더 강하게 나올 거고, 동맹국들한테는 조금 더 유화적인 자세를 보일 수도 있어.
관세, 환율, 금리: 트럼프가 풀어야 할 퍼즐
트럼프 정책에서 항상 복잡했던 게 관세, 환율, 금리가 서로 얽혀 있다는 거야. 관세를 올리면 제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달러가 강세거나 금리가 높아지면 그 효과가 사라질 수 있거든.
특히 달러 강세는 트럼프가 원하는 제조업 부활이나 무역적자 해소에 걸림돌이 될 수 있어. 달러가 강하면 미국 제품이 비싸져서 수출이 줄고, 미국 내 제조업 활성화가 어려워지거든. 그래서 트럼프는 달러를 약세로 전환하려는 정책을 펼 가능성이 커. 이를 위해 금리를 낮추거나, 외환 시장에 간접적으로 개입하는 방식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
물가 문제도 빼놓을 수 없어. 트럼프는 물가 상승이 유권자들에게 직접적인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잘 알아. 그래서 관세 인상이나 다른 경제 정책을 펼칠 때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신중하게 접근할 가능성이 높아. 관세를 점진적으로 올리거나, 특정 품목에만 제한적으로 부과하는 것도 이런 전략의 일부야.
트럼프 스타일: 협박과 회유를 섞어 쓴다
트럼프는 협박과 회유를 동시에 써. "내가 원하는 걸 안 하면 관세 때릴 거야"라는 협박으로 상대방을 긴장시키고, "근데 자진해서 협조하면 관세를 낮춰줄게"라는 회유로 유도하는 거지.
예를 들어, 이번에 캐나다가 국경 안보 예산을 늘리겠다고 했는데, 이러면 미국은 자국 예산을 줄일 수 있대. 구체적으로 보면, 캐나다가 국경 안보 예산을 늘리면서 미국은 몇십억 달러를 아낄 수 있을 거라는 얘기도 나와. 트럼프는 이렇게 협박과 회유를 섞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려고 할 거야.
트럼프가 이번에 노리는 건?
트럼프의 정책 스타일은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 엄청 계산된 움직임이야. 물가와 달러 강세 문제 같은 복잡한 과제들을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전략을 펼칠지 궁금하지 않아? 이번에도 그가 성공할지는 지켜봐야겠지.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우리도 대비를 잘 해야 할 거야.
이 글은 천하의 트럼프도 이건 못 막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이선엽 이사) 영상을 요약한 글입니다.
#트럼프, 경제정책, 손자병법, 무역전쟁, 관세정책, 글로벌경제, 에너지패권, 제조업부활, 중국견제, 환율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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