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청소 서교동

홍대 근처 서교동 한 사무실에 가보겠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깔끔합니다. 하지만 바닥이 얼룩과 쓰레기로 가득했습니다. 

 

 

사무실에 고양이를 키우나 봐요. 고양이가 쉬를 하고 밟기도 하고 왔다 갔다 하니 냄새가 많이 납니다. 어느 때는 회의실에 가둬 두기도 하나 봅니다. 그러면 고양이가 나가고 싶어서 유리문을 계속 긁어댑니다. 상상이 됩니다. 유리문도 많이 더러워졌네요 ㅎ

 

 

쓰레기를 비우고 흐트러진 분리수거통 모두 차렷합니다.

 

 

아이고,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가 이렇게 했을 거예요. 그럼요.

 

자리마다 개인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사무실 전체 조명이 어둡습니다. 나무바닥에 수많은 얼룩이 있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조명이 어두워 눈에 많이 띄지는 않습니다. 

 

 

고양이가 발로 화장해 준 유리문을 클렌징해 주었습니다.

 

 

창틀을 닦고 바닥 얼룩을 지우고 신발을 가지런히 놓으니 훨씬 나아졌습니다. 

 

 

물건들, 의자들 그만 놀고 각자 자리로 찾아가세요~!

 

 

자유롭던 의자들, 신발들도 이제 제 자리에서 잠이 들 시간입니다. 

 

 

바닥 얼룩을 지우면서 먼지들을 모아보니 꽤 됩니다. 먼지들은 뭉쳐야 삽니다.

이전에 하신 청소업체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고맙습니다. 저희 행복한청소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자~! 쓰레기들은 이제 안녕할 시간입니다. 그동안 여기서 수고했어요. 이제 잘 가요~! 

청소는 늘 행복하게 합니다. 행복한청소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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