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사무실 청소 2

가양동에 있는 한 사무실에 갑니다. 기존에 관리해 주시던 청소업체가 있었는데 저희가 새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어떻게 하셨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이고~!!!!" 입니다.

아예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여러분의 사무실도 이렇다면 큰일입니다. 싱크대는 청소하시는 분이 갈 때마다 청소해야 합니다.

 

 

쓰레기분리수거 틀 밑에 보니 쓰레기와 먼지가 있습니다. 그럼 이 틀은 평소에 아예 건드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ㅋ

 

 

바닥에 얼룩이 많습니다. 이사님과 직원들이 직접 닦아 봤는데 안 지워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쉽게 지워진다고 말씀드렸지요.

"아 그래요? 안 지워지던데..."

이사님이 궁금해하셨습니다.  ㅋ 간단히 지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창틀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많았습니다. 계절 탓도 있겠지만 창틀은 수시로 닦아야 합니다.

 

 

유리문 아래 부분도 신발로 인해 더러워졌습니다. 청소하다가 걸레로 한 번만 닦았어도 이 정도는 아닐 텐데요. ㅎ

 

 

싱크대는 이렇게 닦고 물기도 제거합니다.

 

아랫부분에 살짝 덜 닦은 부분은 사진 찍고 다시 닦았습니다. ㅋ

 

유리문 아래는 이렇게 닦았습니다.

 

 

소파나 의자가 움직인다면 당연히 움직이면서 밑부분을 닦습니다. 

 

 

간식을 놓는 트레이 밑에도 과자 부스러기가 있네요. 싹 없애버립니다.

 

 

슬리퍼는 자유롭게(?) 있고 쓰레기통에는 비닐도 씌여져 있지 않습니다. 사진상에는 잘 안 나오지만 얼룩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일반적인 청소업체들을 보면 바닥 위주로 청소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이런 먼지들은 그냥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청소의 목적을 잊으면 안 되겠습니다. 

 

 

이 전 업체에서 청소를 하고 가셨다는데 이렇습니다. 

 

 

사진으로는 먼지가 잘 보이지 않는데요. 창틀을 닦은 흔적이 없었습니다.

 

 

세단기도 비워드려야지요.

 

 

쓰레기통에 비닐도 씌워드리고 바닥에 얼룩도 다 제거했습니다. 신발도 가지런히 정리하고 창틀도 다 닦았습니다. 구석구석 먼지도  없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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