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한국 떠나는 이유? 💸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을 떠나고 있다는 이야기, 이게 왜 심각한 문제인지 다뤄보려고 합니다.
최근 계엄령이니, 환율 폭등이니 하며 다소 무거운 이슈가 많았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왜 떠나는 걸까? 🛫
김준송 전 리먼 브라더스 한국 대표님이 외국인 투자 심리에 대해 이렇게 말했어요.
외국인이 보는 한국은 리스크가 큰 시장으로 비칠 수 있거든요.
최근 계엄령 이슈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시장을 불안하게 바라봐요.
"한국 사무실엔 출근하지 마세요. 뉴욕 본사로 복귀하세요."
글로벌 기업들은 이런 식으로 직원들에게 공지를 날립니다.
그들에게 한국은 리스크가 큰 불확실한 시장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요.
결국 외국인 투자자들의 생각은 단순합니다:
- “위험한 나라에 투자할 필요 없어.”
- “지금 당장 돈을 빼자.”
환율 폭등과 주식 시장, 한국은행의 역할은? 💹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가 바로 환율과 주가 하락이에요.
김 대표님 말로는,
“환율이 1500원까지 갈 뻔했어요. 외국인들이 돈을 빼면 이건 더 심각해집니다.”
그럼 한국은행은 이런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
여기서 나오는 명대사!
"송곳을 써야 할 상황에 도끼를 휘둘렀다."
이게 무슨 뜻이냐구요?
금리 정책, 왜 논란이 될까? 📉
한국은행은 금리 정책을 통해 경제를 조율합니다.
하지만 김 대표님은 7월과 8월에 금리를 내리지 않은 결정이 문제라고 지적했어요.
당시 경제는 침체 상태였는데도, 금리를 내리지 않고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겁니다.
그 결과:
- 환율 폭등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서 한국 원화의 매력이 떨어졌고, 외국인들은 돈을 더 뺐습니다. - 주식 시장 하락
금리 인하가 지연되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어요.
"결국 금리를 내리긴 했지만,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그리고 창구지도를 통해 대출금리는 올려버렸죠."
이게 무슨 말이냐면, 금리는 형식적으로 낮췄지만, 은행들에게 대출 금리를 낮추지 말라고 요청한 거예요.
결국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실질적으로는 금리 인하 효과가 없었습니다.
외국인 떠나고, 내국인도 떠난다? 🤔
김 대표님이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을 지적했어요.
외국인만이 아니라 내국인도 돈을 해외로 빼고 있다는 겁니다.
“외국인이 15조 원을 빼갔지만, 내국인은 150조 원을 해외로 투자하고 있어요.”
왜 내국인도 한국 시장에 신뢰를 잃었냐고요?
- 한국 주식시장의 매력 부족
- 한국 주식은 코스피 -7%, 코스닥 -22%로 하락 중.
- 반면 미국 S&P500은 +26%, 나스닥은 +30%.
- 경제 정책의 불투명성
한국의 정책은 장기적인 비전보다는 단기적인 처방에 치우쳐 있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해결책은? 상법 개정과 정책의 정교함이 필요하다! 🛠️
대표님이 제시한 해결책은 상법 개정입니다.
지금은 경영자가 회사 중심으로 일하지만, 주주 중심으로 바꾸자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 대주주의 무분별한 권한 행사를 막을 수 있고,
-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죠.
하지만 문제는 뭐다?
“이 얘기가 나온 지 3년인데, 아직도 진척이 없다.”
답답한 일이죠. 😤
한국은행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타이밍을 놓치지 말 것
시장이 어려울 때 금리를 제때 인하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해요. - 정확하고 정교한 정책 집행"도끼가 아니라 송곳을 써야 할 때입니다."
필요한 곳에 정확히 조치를 취해야죠.
정리하자면 ✍️
- 외국인 투자자들이 떠나는 이유는 정치적 리스크와 한국 시장의 불확실성 때문.
- 한국은행의 금리 정책은 제때 대응하지 못했고, 창구지도로 실효성을 잃음.
- 내국인 자본 유출까지 심각한 상황에서 상법 개정과 정교한 경제 정책이 절실함.
이 글은 비상계엄 놀란 외국인 투자 접고 떠날 겁니다 (리먼브라더스은행 김준송 전 한국 대표) 영상을 요약한 글입니다.
#한국은행금리정책 #외국인투자 #환율폭등 #상법개정
'경영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좋은 기회! (0) | 2024.12.24 |
---|---|
청년도약계좌: 청년들의 꿈을 위한 금융 도약! (3) | 2024.12.24 |
주식 실시간 유튜브 방송 링크 모음 (0) | 2024.12.05 |
엔비디아와 함께 살펴보는 주요 기업들의 성장 전략 📈 (0) | 2024.11.26 |
엔비디아 2024년 3분기 실적 및 4분기 전망 분석 📊 (0) | 2024.11.21 |